앞서 Medit Link 파워 유저이자 디랩의 고동환 이사와의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는 메디트 i500 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작업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보스톤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과 함께 진행한 '석고 없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사례입니다.
다음은 고 대표가 직접 공유한 사례 연구입니다.
구강 내 스캔 데이터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은 스캔 데이터의 안정성이 향상됨에 따라 점점 더 정확해지고 있습니다. 3D 프린터가 있다면 언제든지 모델을 출력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디지털 보철물 제작을 실험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i500 스캔 데이터를 사용한 전치부 3 유닛 케이스입니다. 이제 3D 프린팅 모델을 사용하여 빌드업 크라운을 제작하는 방법과 기준선을 사용하여 심미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근관 우식증은 앞니 우식증이 심한 환자의 치아 모양과 치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12, 11, 21번 치아 세 개를 치료하고 임시 치아를 이용해 환자의 구강에 맞게 치아의 아치와 모양을 조정합니다.
클리닉에서 치과의사는 i500을 사용하여 스캔하고 엑소캐드의 추가 메쉬 기능 중 하나인 일반 시각화 기능을 사용하여 치아 배열을 위한 기준선을 만들었습니다. (중간선, 교합면, 정면면).
임시 수복물 데이터와 기준선을 기반으로 전체 모양을 디자인합니다. 21번 치아의 정면 방향이 임시 치아와 약간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세린 빌드업의 경우 디지털 컷다운을 수행하고 3D 모델을 인쇄합니다. 저는 어버트먼트 분리를 위한 모델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 어버트먼트 치아만 별도로 프린팅하여 적합성을 확인합니다.
빌드업 시 치아의 모양, 각 치아 사이의 공간 등의 기준이 되는 전체 윤곽 임시 모델을 모델과 함께 인쇄합니다. 처리된 코핑이 모델과 일치하면 빌드업을 위한 준비가 완료됩니다.
계획된 디자인에 따라 컨투어링을 구축하고 마무리합니다. 제작 중에 참조할 수 있는 임시 치아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구강 내 스캔 데이터로 제작한 크라운은 반드시 프린트된 모델을 동반해야 합니다. 3D 프린팅 모델을 사용하면 석고 모델을 사용할 때보다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 3D 프린팅 모델은 언제든지 다시 인쇄할 수 있어 손상되면 다시 제작하기 어려운 석고 모델에 비해 편리하고 효율적입니다.
- 석고를 사용하지 않으면 작업 환경이 더 위생적이고 깨끗해지며 직원들에게 더 안전해집니다.
- 디지털 데이터를 사용하여 더 다양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케이스는 보스톤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과 협업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스캔부터 보철까지 자세한 작업 과정은 김종엽 원장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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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 Link 파워 유저인 고동환 원장이 i500 데이터를 활용한 3개 유닛 전치부 복구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디지털 보철 작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고동환 원장님의 이전 인터뷰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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